김기현 "북, 세계평화 위협…안보 의식 강화해야 통일 앞당겨"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북한이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상황"이라며 "안보 의식 강화만이 통일을 앞당기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어제(22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이북도민 체육대회에서 축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적 평화 통일을 위해 원칙과 상식에 기반을 둔 대북 관계 형성에 노력할 것"이라며 "인도적 교류와 지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김 대표는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정황과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하마스로 북한산 무기가 유입됐을 가능성 등도 언급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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