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상반기 경기남부지역에서만 조폭 275명 검거
조직폭력배 특별 단속에 나선 경찰이 경기남부 지역만에서 275명을 검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특별단속 결과 모두 275명을 검거해 3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남부 지역에는 경찰 관리 대상 조직원이 657명에 이르는데, 이 중 만 39세 이하의 이른바 'MZ 조폭'이 전체의 44%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별 단속을 통해 조폭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조폭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튜브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방준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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