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허창수 명예회장 아들 허윤홍 사장이 GS건설 신임 최고경영자로 선임됐습니다.

허윤홍 사장은 2002년 GS칼텍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GS건설로 회사를 옮겨 재무와 경영 혁신, 신사업 추진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1979년생의 젊은 CEO 선임은 GS건설이 최근 철근 누락 사태 등 여러 사안으로 훼손된 기업 이미지를 회복하고 세대 교체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GS건설은 대내외적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적극적이고 과감한 미래 전략사업을 발굴한 경험을 토대로 현재 위기를 극복할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YTN 윤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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