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을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첫 번째 키워드,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세 번의 반성이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장예찬 최고위원님, 용산 분위기가 요즘 달라진 겁니까?
[장예찬]
달라져야 하는 것이고요. 무엇보다 대통령께서 소통과 더 낮은 태도, 현장과 민생 중심 행보를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대통령실이나 정부의 국정운영 모습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기획이라든가 메시지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변화해야겠죠. 그리고 지난 선거에서 비록 구청장 보궐선거였지만 수도권, 서울의 주민분들이 회초리를 때려주신 것은 윤석열 정부, 더 잘하라, 반성을 하라는 의미 아니겠습니까?
아직도 임기가 3년 넘게 남아 있는데 변화와 쇄신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더 잘하는 방향으로 가야만 그게 우리 전체 대한민국 국민들에 이익이 되는 것이거든요. 그런 점에서는 일주일 정도의 기간이 지났지만 계속해서 민심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뭔가 심상치 않다, 이렇게 느끼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장예찬]
국민들 중심으로 가겠다, 소통을 많이 하겠다는 메시지가 당뿐만 아니라 용산에서 나오는 것은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하고요. 이런 것들이 쭉 이어진다면 그리고 이번에 의대 정원 증가가 하나의 화두가 되었는데. 이처럼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대형 정책 이슈를 대통령실에서부터 먼저 시작해서 이슈화하고 있는 것이잖아요. 이런 민생 이슈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해 나간다면 이번 선거 결과가 충분히 입에 쓴 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평소 캐릭터를 아는 분들은 반성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하는데 며칠 동안 여러 번 나왔잖아요. 이건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이동학]
대통령이 반성이라는 단어를 두어 번 사용했다고 해서 이것이 여당이든 혹은 대통령실이든 기조 변화를 이야기하는 거냐, 이것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적...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02011041630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