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가자지구 국경 검문소 20일에 열릴 것"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한계 상황에 놓인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이집트에서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국경 검문소가 현지시간 20일 열릴 전망입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정부 측 방송인 알카히라는 소식통을 인용해 "팔레스타인 주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 물품 전달을 위해 라파 국경 검문소가 금요일에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를 잇는 사실상 유일한 통로인 라파 검문소 앞에는 이미 세계 각국과 국제단체에서 답지한 트럭 150여대 분량의 구호물자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은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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