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4위 팀 NC가 포스트시즌 첫 경기인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5위 두산에 역전승을 거두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NC는 서호철의 역전 만루홈런과 김형준의 멀티 홈런을 앞세워 두산을 14대 9로 눌렀습니다

2015년 도입된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이로써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9년 연속 4위 팀이 5위 팀을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올랐습니다

만루 홈런 포함 6타점을 올린 NC 서호철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NC는 22일부터 정규시즌 3위 팀 SSG와 5전 3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YTN 김상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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