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이 '잠실 라이벌' LG를 꺾고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두산은 LG를 상대로 10대 3 대승을 거뒀습니다.
3안타 4타점에 두 차례 슈퍼 캐치로 맹활약한 두산 정수빈은 준플레이오프 MVP에 선정됐습니다.
또 2회에 조기 투입돼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이영하는 3차전 MVP로 뽑혔습니다.
두산의 승리로 3전 2선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이 100% 플레이오프에 올라가는 기록이 이어지게 됐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는 관중 2만3천8백 명이 모여 코로나19 시대 첫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두산은 내일(9일) 대구에서 정규리그 2위 삼성과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릅니다.
YTN 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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