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사우디·카타르와 정상회담서 이·팔 사태 안보 논의"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과 관련해 "양국 정상회담에서 안보 정세에 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 사태는 중동 평화와 역내 질서에 직결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차장은 "정부는 민간인 사상자 급증에 깊은 우려를 하고 있다"며 "필요에 따라 난민 문제에 대해 순수한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순방을 통해 역내 평화를 진작하고 우리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지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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