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서 수송, 한국은 무료" 비판에 일본 정부 "우리도 검토"
이스라엘에서 자국민 대피가 늦은 데다 비용까지 물리면서 비판을 받은 일본 정부가 자위대 수송기를 이용해 무료로 자국민을 대피시키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현재 이스라엘에 있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출국 의사를 조사하고 있고, 이르면 이번 주 후반 수송기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앞서 일본은 지난 15일 전세기를 이용해 자국민 8명을 이스라엘에서 아랍에미리트로 대피시켰습니다.
하지만 한국 정부보다 하루가량 늦은 데다 비용까지 받아 일본 국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윤석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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