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한 교민 수송 3차 전세기 투입 추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후베이성 우한 일대 교민을 데려오기 위해 3차 전세기 투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우한 교민을 데려오는 3차 전세기 투입 준비가 상당 부분 진척된 것으로 안다"며 "다만 구체적인 시점이나 방법 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한 일대에 거주하던 한국인 700여명은 두 차례에 걸쳐 정부 전세기로 귀국했지만, 아직 한국 국민과 가족 등 약 200명이 현지에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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