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삼성전자 "D램·낸드, 업계 선두 지속해 나가겠다"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전자 "D램·낸드, 업계 선두 지속해 나가겠다"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이 "10나노 이하 D램과 1000단 V낸드 시대 메모리반도체 업계 선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오늘(17일) 삼성전자 반도체뉴스룸에 올린 기고문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D램은 3D 적층 구조와 신물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V낸드는 단수를 지속 늘리면서도 높이는 줄이고, 셀 간 간섭을 최소화해 업계에서 가장 작은 셀 크기를 구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SK, 바이오 항공유 확보 발판…관련 업체에 투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 국내 최대 폐자원 기반 원료 업체인 대경오앤티에 투자해 '바이오 항공유' 원료 확보 기반을 마련합니다.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대경오앤티 지분 투자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대경오앤티는 동물성 지방과 폐식용유를 바이오 디젤, 바이오 항공유 등의 원료로 공급하는 업체입니다.
▶ SK텔레콤, 메타버스 '이프랜드'에 유료 체제 도입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유로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프랜드에 도입되는 유료 재화 '스톤'은 소장 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사거나 호스트를 후원할 때 쓸 수 있고, 앱스토어에서 인앱 결제로 살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프리미엄 콘텐츠의 제작과 소비가 함께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것"라고 설명했습니다.
▶ 아모레퍼시픽, LG화학과 '친환경 패키지 소재 개발' 협약
아모레퍼시픽은 LG화학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포장재 제조 과정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늘리고, 환경 영향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속 가능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금호석유화학,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금호석유화학은 오는 23일 999억 9,667만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자기주식 취득을 위해 체결한 신탁계약이 만료돼 보통주 76만 6,633주가 당사로 귀속됐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 자기주식 소각을 결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말 금호석유화학은 2∼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5∼35%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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