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을 다투는 두 번째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한 이 대표는 백현동 의혹과 위증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된 데 대한 입장이나,
잦은 재판 출석에 따른 당무 지장 여부 등 쏟아진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특혜를 제공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받습니다.
또,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기업 네 곳에서 후원금 133억 원을 받는 대가로 건축 인허가 편의 등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백현동 개발 사업에서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몰아줘 성남도시개발공사에 200억 원의 손해를 끼치고, 검사 사칭 사건에서 유리한 증언을 요구한 혐의로 각각 추가 기소됐습니다.
YTN 김다현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01711285852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