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짝퉁시계 밀수 다시 기승…1위는 롤렉스
코로나19 사태 이후 모조품 밀수입이 다시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계와 가방 모조품 적발액은 2018년 3,900억 원대에서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1,200억대로 줄었다가, 지난해 4,980억원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엔 시계 모조품 적발액이 3,20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20배 늘었으며, 그중 적발액이 가장 큰 브랜드는 롤렉스로 1,295억원에 달했습니다.
정다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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