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장마 소강 속 폭염 기승…주말부터 다시 '폭우'
장마가 잠시 소강에 들자 전국적인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습도 높은 폭염이라서, 수해 복구 작업을 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되는데요.
장마와 폭염 전망을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그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더위가 굉장히 심하다고요?
이번 폭우로 현재까지 4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실종자 수색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고요?
장마가 소강에 들면서 실종자 수색과 수해 복구 작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비는 그쳤어도 더위가 심해서 야외 작업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올여름 장마가 역대 가장 강한 장맛비라고 합니다. 50년 관측 사상 비가 가장 많이 내렸다고요?
이번 장마철에 집중호우를 넘어 '극한 호우'라는 말도 생겼고요. 그만큼 비 피해도 극심했습니다. 기후 재난에 대비하는 대응체계 마련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어떤 대응들이 필요할까요?
이제 비 좀 그만 왔으면 좋겠는데, 주말부터 비가 다시 오는 곳들이 있다고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끝으로 올여름 장마, 언제쯤 끝날 것으로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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