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멤버들 "건강 망쳐가며 활동…탬퍼링 프레임 말라"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그간 건강을 망쳐가며 감시와 통제 속에 활동했던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며 소속사 어트랙트와의 대립을 이어갔습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4명은 어제(12일) 오후 SNS 계정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계정은 전속계약 분쟁이 빚어진 이후 개설된 것으로, 멤버들이 이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은 약 2개월 만입니다.
멤버들은 "소속사 J 대표는 외주업체 A 대표에게 본인의 타 S 소속사가 빚지고 있는 선급금 부채를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에게 50억원 투자한 것으로 내용을 맞추자고 모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실체 없는 탬퍼링 프레임으로 멤버들을 모욕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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