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상대 전속계약 효력 정지 신청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프티 피프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소속사의 정산이 투명하지 않았고, 멤버의 건강 악화에도 소속사가 일방적으로 활동을 강행하려 했던 점 등을 지적했습니다.
앞서 어트랙트는 히트곡 '큐피드'를 만든 음악 프로듀서 안성일 씨가 멤버들을 불법적으로 영입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그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그러나 피프티 피프티 측은 "외부 개입 없이 4인의 멤버가 한마음으로 주체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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