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단기체류 국민 218명 항공편·육로로 귀국길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군의 무력 충돌 사태로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국민 일부가 오늘(10일) 귀국길에 오릅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단기체류자 중 191명이 항공편을 타고 현지를 떠나고 27명은 육로를 통해 인접국인 요르단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늘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한국인 단기 여행객은 480명 가량으로 한국인 피해가 접수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잔류할 단기체류자 230여명에 대해서도 항공편이나 육로를 통한 출국을 안내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
[email protected])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외교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