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가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며 국제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고 우려했습니다.

대외경제 불안 요인이 커질 수 있는 만큼 경제 불안정에 대한 위험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수천 발의 로켓포 공격이 지금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가 국제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중동 사태까지 겹치면서 대외경제 불안 요인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 이미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가중될 경우 국내 금리에 영향을 미치면서 국민의 이자 부담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국내외 경제 금융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경제 불안정에 대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YTN 강희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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