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총선을 앞두고 이분의 행보도 관심이죠. 다음 키워드 보여주시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예술의 전당을 찾았는데요. 예술의 전당을 찾았다가 옆에 계신 분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올리면서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고 합니다. 클래식 공연 갔다고 하는데 어떤 해석이 나오는 걸까요? 들어보시죠.
[현근택 / 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어제 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한동훈 장관은 정치인으로 지금 볼 수밖에 없잖아요. 관료라기보다는. 정치인이 어떤 행동을 할 때는 이유가 있는데. 다른 건 없어요, 지금 다 총선. 한동훈 장관 입장에서 내가 예술의 전당에 갔을 때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고 이게 이슈화가 안 될 거를 모르겠어요? 모를 리가 없죠. 본인이 한마디만 해도 언론에서 다 떠드는데. 안 그러면 그냥 조용히 저기 뭐 모자 같은 거 쓰고 못 알아보게 조용히 이렇게 가야지 저렇게 다 남들이 알아보게 가지 않아요. 정치 활동이죠. 그리고 저는 서초, 강남에 염두에 두고 있다.]
예술의 전당을 간 것은 서초구를 염두에 둔 행보다, 이렇게 해석을 하셨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윤희석]
예술의 전당이 구로구였으면 구로를 염두에 둔 것입니까? 저런 해석은 너무 기계적이고, 한동훈 장관이 정치인이라고 판단할 수는 있겠어요. 그런데 본인이 정치인이 되려고 한 게 아니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국민께서 관심을 갖기 때문에 정치인화된 관료라고 저는 정의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한동훈 장관이 주말에 예술의 전당에 가서 거기 오신 일반 국민들과 사진도 찍고 저런 행보가 언론에 보도된다고 하는 게 정치행보를 예비하는 거냐? 그것도 좀 생각해볼 여지가 있어요. 다만 저희 당이 예를 들어서 나중에 한동훈 장관을 정말 총선에 필요해서 나와 주십시오 할 수는 있겠죠. 그런데 또 거기까지 얘기를 해 보면 제가 볼 때는 지역구 출마를 할 것 같지는 않아요.
지역구가 지금 예술의 전당이 집 앞이라고 하던데요. 서초구 쪽인 거죠?
[윤희석]
서초구인데 집하고 가깝다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한동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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