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건물에서 소화 약제인 '할론가스'가 누출돼 열차가 한때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신림역 인근 건물 지하에서 소방 시설 오작동으로 소화용 약제인 할론가스 일부가 흘러나왔습니다.
이 사고로 유출된 할론 가스 일부가 신림역 내부로 유입돼, 오후 3시부터 19분 동안 신림역 양방향 열차 6대가 무정차 통과하고 한때 1, 2번 출구를 통제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환기 작업을 마친 뒤 별다른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보고, 열차를 정상 운행 시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건물 소방 장비 점검하고 정확한 가스 누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정유신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00916522772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