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이엠 공장 신축 현장서 70대 근로자 숨져
어제(7일) 오전 9시 56분쯤 경북 포항의 에코프로이엠 공장 신축 현장에서 근로자 A씨가 지게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시공사 하도급 업체 소속으로, 직진하던 지게차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을 넘어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며,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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