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공사 현장서 옹벽 붕괴…근로자 3명 사망
오늘(16일) 오후 2시 45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반도체 조립공장 신축 현장에서 옹벽 보강토가 무너져 근로자 3명이 흙더미에 깔렸습니다.
매몰된 근로자들은 30여분 만에 구조돼 심정지와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다 모두 숨졌습니다.
부상자는 70대 1명 60대 2명이며 추가 매몰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작업한 근로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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