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우유·설탕 이어 맥줏값 오르는데...물가 안정화 될까? / YTN

YTN news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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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내·외 경제 이슈를 알기 쉽게 쏙쏙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금요일의 남자,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주 경제 분야를 휩쓴 키워드를 하나 꼽으라면 단연 미국 국채금리인 것 같습니다. 고공행진하고 있어요. 최근에 10년물 국채금리가 역대급으로 상승했다라는 표현이 나오더라고요. 경제 분야에서 역대급이라는 단어가 붙기 시작하면 저는 두렵기 시작합니다. 이게 얼마나 오른 겁니까?

[홍기빈]
2007년 이후 최고로 올랐다고 해요. 그러니까 2007년이면 우리가 서브프라임 위기 나타나던 시기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니고 상당히 눈여겨 볼 일이기는 합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0.13%, 그러니까 13BP가 올라서 지금 4.8 정도 가다가 지금 조금 안정된 상태예요, 조금 내려갔고요. 그다음에 30년물 국채금리, 이건 당연히 더 높게 되겠죠. 이건 4.9%까지 갔었다. 그래서 5%에 거의 육박하고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 안정화됐다고 하셨는데 오늘 미 10년물 장기금리가 4.7%,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대로 안정이 될 것으로 보시는지 아니면 좀 더 출렁이게 될지.

[홍기빈]
국채금리가 이번에 왜 올라갔는지 배경을 조금 이해를 하면 아마 예측이 한결 쉬워질 것 같습니다. 국채금리가 오르게 된 데는 수요 측 원인이 있고 공급 측 원인이 있고 다 있었어요. 여기도 시장이잖아요, 채권을 거래하는 시장. 우선 수요 측 원인부터 얘기를 해 보면 지금 미국의 연준에서 지금의 고금리 상태, 지금 한 상단이 5.5%니까 그전에 비하면 고금리인데 이게 예상보다 더 오래 갈 것이다, 이 인플레이션을 확실하게 잡으려면 더 오래 갈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그러니까 기준금리라고 하는 게 자금을 조달하는 아주 원천적인 비용이잖아요. 이 부분에서 압박이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게 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이 훨씬 더 오래 갈 것이다 그래서 이를테면 JP모건이라고 굉장히 유력한 금융기관이죠. 여기 CEO 같은 사람은 지금 5%대잖아요, 미국 기준금리가요. 이게 7%대까지도 갈 수 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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