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다이아로 대출' 새마을금고 전 간부 징역 확정
대부업자가 가짜 다이아몬드를 담보로 약 380억원을 대출받도록 알선한 전직 새마을금고 간부에게 징역 3년6개월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심모 씨에게 징역 3년6개월과 벌금 8천만원을 선고하고 5천만원 추징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심씨는 대부업자가 허위 다이아몬드 감정평가서 등을 제출해 16개 지역 새마을금고에서 약 380억원을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알선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동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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