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이재명 수사' 동력 확보 실패…역풍도 직면
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무리한 수사라는 역풍을 피할 수 없게 됐는데요.
사회부 김지수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무엇보다 법원의 구속 영장 기각 사유가 궁금한데요.
심사결과가 나오기까지 이재명 대표는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중이었죠?
이재명 대표가 구치소에서 나올 때 짧게 입장을 밝힌다면,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요?
검찰 수사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예상이 많습니다. 이 대표와 관련된, 이미 기소한 대장동 의혹 사건 외에도 어떤 게 있을까요?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던 혐의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어 볼까요.
그런데 언급한 '백현동 사건' 핵심 피의자인 김인섭씨는 최근 보석을 신청했죠?
또 검찰이 '대북 송금 사건'에서 이 대표와 공모 관계로 보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영장심사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했다는데요.
어제 이 대표 구속 영장심사 출석 당시로 한번 돌아가 보겠습니다. 심사 과정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본다면 어떤 상황이었나요.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표 구속영장 기각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죠?
심사는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진행됐죠. 과거 알만한 인사들도 이곳과 악연이 있다고 하죠.
영장 기각된 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 아직까지 안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유창훈 판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기각 결정을 내린 과정에서 여러 부담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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