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공직 기간 시누이와 지인에게 넘겼다가 다시 사들인 회사 주식의 주당 평가액이 4년 만에 79배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오늘(25일) 인사청문 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2019년 위키트리 운영방식을 전환하고, 구글 검색에 최적화하도록 시스템을 바꾼 뒤 수익이 급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소셜뉴스 지분을 시누이뿐 아니라 배우자의 50년 지기 친구에게도 팔았다가 재매입한 점에 대해서는 해당 지인도 동업자였다며 백지신탁 과정에 위법 사항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소셜뉴스의 주당 평가액은 2019년 8월 기준 1,877원이었고, 올해 9월에는 14만 8,226원으로 약 79배 올랐습니다.
현재 김 후보자 본인과 배우자는 각각 49억 6천여만 원, 52억 5천여만 원에 이르는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YTN 신지원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92513332155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