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 출연 :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뉴스라이브] 시진핑 "방한 진지하게 검토"...한중관계 새 전기 마련되나? / YTN

YTN news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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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토요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그동안에는 한국 방문 문제, 2014년 이후에 지금 없는데요. 이 얘기가 나올 때마다 묵묵부답, 또는 먼저 중국을 방문해달라는 입장이었는데 먼저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지금 중국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중국 전문입니다. 용인대 중국학과 박승찬 교수에게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한 총리와 시진핑 주석의 26분간의 회담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승찬]
일단 한중 관계 복원을 위한 전환점은 마련했다. 왜냐하면 새 정부 들어와서 가장 높은, 고위 관료가 같기 때문에 중국에서 받아들이는 메시지는 클 거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물꼬는 텄다라고 판단이 되어집니다.


26분 동안 진행됐다고 하고 옆에 배석자들도 많고요. 배석자들이 과거에 비해서 격이 높아졌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박승찬]
그런 것 같습니다. 일단 시진핑 주석 자체가 직접 본인이 나와서 만났고, 그다음에 시진핑 주석이 나왔기 때문에 당연히 배석자 자체가 격이 올라갔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한중 관계 부분에 있어서 정말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변화되는 것들을 이번에 터닝포인트로써 삼고, 그다음에 향후 방향에서 우리가 조금 더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서 한중 관계가 좀 더 가까워질 것이냐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조금 전 오른쪽에 있었던, 시진핑 주석의 오른쪽에 앉아 있었던 사람이 왕이 외교부장. 가려서 안 보이는데 왕이 외교부장이 통상 잘 배석을 안 합니까, 저런 경우에?

[박승찬]
그런데 이건 국제관계이기 때문에 당연히 왕이 외교부장이 참석하는 게 맞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일단 왕이 외교부장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나 한중 관계에서 그동안 오랫동안 역할을 해 왔기 때문에 이번에 배석 참석도 의미가 있다고 저는 해석이 됩니다.


시 주석이 우리나라에 온 것이 2014년이 마지막이고요. 지금까지 계속 하지 않고 있고, 특별한 언급의 얘기가 나올 때마다 윤 대통령한테도 먼저 중국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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