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망자 역대 최대…사망원인 3위는 코로나
지난해 사망자 수가 통계 작성 이래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37만2,939명으로, 재작년보다 1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화 영향으로 80세 이상 사망자가 10년 전보다 17%포인트 증가하며 전체 사망에서 53.8%를 차지했습니다.
사망원인은 암, 심장 질환, 코로나19 순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코로나19는 지난해 상위 10대 사인에 처음 포함됐습니다.
자살은 사망원인 6위였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1만2,906명으로 재작년보다 3.3% 줄었습니다.
박지운 기자 (
[email protected])
#사망원인통계 #코로나19 #고령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