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10개월 만에 배럴 당 95달러 넘어서
브렌트유가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배럴 당 95달러를 넘는 등 국제유가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오후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1% 오른 배럴 당 95.47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브렌트유가 배럴 당 95달러를 넘어선 것은 작년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국제유가는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등해 작년 6월 배럴 당 120달러가 넘어선 뒤, 지난 5월에는 70달러선으로 내려왔지만 산유국이 생산량 제한에 나서며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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