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배우 변희봉·노영국 별세…추모 물결 이어져

연합뉴스TV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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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배우 변희봉·노영국 별세…추모 물결 이어져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해온 원로배우 변희봉 씨가 별세하면서 연예계가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배우와 영화감독들은 잇따라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있는데요.

이 시각, 여러 영화계 이슈들을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배우 변희봉 씨는 그야말로 영화계의 큰 별이었는데요. 갑작스런 부고 소식에 놀란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까지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다고요?

고인의 부고 소식에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 등도 잇따라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는데요. 현재 빈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특히 고인은 노년에 다다른 나이에 연기 인생의 꽃을 피우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는데요. 그전에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으로 백상 인기상을 수상한 게 첫 번째 전성기였다고 하더라고요?

이후 봉준호 감독과의 각별한 인연이 시작되면서부터 연기 인생에 전환점을 맞았는데요. 봉 감독과 함께한 작품만 무려 6편이라고요?

특히 75세의 나이엔 봉 감독의 영화 '옥자'로 칸의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고, 이후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은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는데요. 칸에 갔을 당시 했던 말이 화제가 되기도 했죠?

한편, 어제 또 다른 명품 배우의 별세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최근까지도 주말드라마에 출연 중이던 배우 노영국 씨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최근까지도 드라마에 출연을 해왔기 때문에 더 충격을 안겨줬어요?

분위기를 바꿔서 최근 그 인기가 남다른 OTT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5주 연속 통합 랭킹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5주 연속 통합 랭킹 정상은 상당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반증 아닌가요?

특히 무빙의 인기로 원작 웹툰까지 역주행 중이라고요?

여기서 주목할 점은 최근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들이 잇따라 흥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화제성이 보장된 웹툰에 거액 투자 OTT가 만나면 흥행한다는 공식까지 등장했다고 하던데요. 웹툰 원작 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뭘까요?

한편, 배우 송강호 씨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거미집이 상영금지 가처분 소송에 휘말리며 위기를 겪었는데요. 극적으로 정상 개봉을 하게 됐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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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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