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집중 단속 대상"...자꾸 일본으로 빼돌리려는 ‘이것’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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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밀반출 시도를 하다가 적발된 금괴가 1천300억 원어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적발된 금괴 밀반출 건수가 118건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1천290억 원 규모입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금괴 밀반출 금액은 2019년 420억 7천800만 원, 2020년 540억 100만 원, 2021년 246억 6천500만 원, 2022년 67억 2천800만 원 등으로 나타났으며 밀반출 대상 국가는 일본(97%)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와 관련해 “최근 일본행 금괴 밀반출 범행이 이어지면서 일본 관세 당국이 한국인 여행객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실정”이라며 “우리 정부가 직접 금괴 밀반출을 뿌리 뽑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제작 : 이선

YTN 곽현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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