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내·외 경제 이슈를 알기 쉽게 쏙쏙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금요일의 남자,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오늘은 핸드폰 얘기를 해 볼까 합니다. 뒤에 아이폰이 있어요. 요즘에 최근 들어서 미중 사이에 경제패권다툼이 치열하잖아요. 그런데 애플이랑 화웨이를 보면 딱 대변되는 그런 구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애플이 아이폰15를 야심차게 공개했는데 주가는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이거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주가 사정은 모른다는 얘기일 것 같기도 하고. 왜 떨어진 걸까요, 신제품 나왔는데.
◆홍기빈>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충족이 안 된 것 같은데요. 크게 바뀐 거는 애플 프로에 타이타늄을 사용했다는 거 말고는 특별한 혁신이 보이지 않고. 중요한 점이 가격을 동결했어요. 그전에는 새로운 게 나올 때마다 가격이 올랐잖아요. 이번에는 가격이 동결됐고. 그다음에 충전단자를 C로 바꿨다. 이 정도를 내세웠는데.
◇앵커> 관심을 굉장히 많이 받았더라고요.
◆홍기빈> 그렇습니다. 이게 크게 어필하지 못했고. 그다음에 조금 이따가 말씀드리겠지만 중국하고 문제 때문에 매출이 크게 줄어들 것이다. 아이폰15의 매출이 한 10% 이상 줄어들 것이다, 이런 전망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주가에 반영된 거라고 볼 수 있죠.
◇앵커> 애플이 야심차게 내세웠던 C타입 단자라든지 가격을 동결했다는 부분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에는 시장이 역부족이었다. 결국에는 중국 시장을 염두에 둔 조치라고 볼 수 있는 겁니까?
◆홍기빈> 그렇기도 하죠. 그런데 이번에 C단자를 바꾸는 문제 같은 것은 유럽 쪽하고도 관계가 있는 거니까 가격을 동결시킨 거는 분명히 중국 쪽을 염두에 둔 것 같아요.
대담 발췌 :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091509134383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