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Q] 김정은, 푸틴과 무기 거래 담판 임박 ...북한군 수뇌 러시아로 총출동 / YTN

YTN news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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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강성웅 YTN 해설위원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내일쯤 푸틴 대통령과 만나무기 거래와 관련된 담판을 지을 예정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이번 러시아 방문에는북한 군 수뇌부와 무기 관련 책임자들이총출동했습니다. 강성웅 해설위원실장과 이 얘기 조금 더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난주에 이 자리에서 러시아는 전쟁 상태고 북한도 미국과 대화를 하지 않기 때문에 양쪽 다 위협을 느끼는 상황. 그래서 계속 확인하기 어렵다고 지난주에 말씀하셨거든요. 여전히 그런 상황인데. 어떻습니까? 열차가 러시아로 진입한 것까지는 확인되고 있어요.

[기자]
그렇죠. 하산 역을 지났다고 했으니까요. 그리고 그것을 통과해서 하산 역은 두만강 건너면 바로 있는 역입니다. 그러니까 통과했다는 거고, 그리고 그 이후로 계속 북쪽으로 가는데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려면 한 270km, 가다가 빠져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일본 매체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해서 그것은 또 무슨 이유인가, 그게 지금 궁금한 겁니다.

지금 평양을 출발해서 두만강을 건너서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 하바롭스크, 보스토니치 우주기지 쪽의 철길을 이용해서 올라가고 있다는 게 일본 쪽 매체의 분석입니다. 그러니까 블라디보스토크로 바로 가는 건 아닌가? 그게 아니라 다른 곳을 가고 있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거죠.


수행원들 중에 예상되는 무기 관련 책임자들도 대거 동행했다고 하더라고요.

[기자]
맞습니다. 이건 평양에서 어제 출발할 때 환송 행사를 했는데 거기에 나온 사람들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이게 지금 수행원들이 확인된 건데요. 리병철, 박정천. 너무나 잘 아는 북한군의 수뇌고요. 군 서열 1위, 2위. 리병철은 당 군사위 부위원장인데 위원장이 김정은이고 바로 군 서열 1위고 김정은에 이어서 가장 실권이 있는 사람이고 박정천은 군정지도부장. 저 사람이 군 서열 2위인데 저 역할은 당의 어떤 정치적 지침을 군에다가 하달하는 사람이고, 굉장히 중요하죠. 그리고 검열 같은 걸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김정은의 실세고 측근이고 신임을 ... (중략)

YTN 강성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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