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8일 뉴스센터12

■ 여론조작 특별수사팀 구성…신학림 14시간 조사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돈을 받고 허위 인터뷰를 한 혐의로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14시간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신 씨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검찰은 특별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 중 요소수출 감축설…"두 달 치 재고 확보"

세계 최대 요소 생산국인 중국 정부가 요소 수출을 줄이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소수 품귀 현상 우려에 우리 정부는 "최소 2개월 치 재고가 확보돼있고, 대체 수입처도 마련돼있다"고 밝혔습니다.

■ 한·인니 정상회담…G20 참석차 인도로 출국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오후에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 뉴델리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 북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건조"…미 핵잠 대응

북한이 수중 핵 공격이 가능한 첫 전술핵공격잠수함을 건조했다며, 미국의 핵추진잠수함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잠수함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SLBM 발사관을 갖춘 것으로 보입니다.

■ 7월 경상수지 석 달 연속 불황형 흑자

수출보다 수입이 줄어들며 경상수지가 석 달째 불황형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유가 오름세가 지속한다면 앞으로 경상수지 흑자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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