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단식 8일째인 이재명 대표. 먼저 모레 출석하겠다고 했는데요. 원래 12일 출석하겠다고 했잖아요. 모레 출석을 결정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박주민]
원래부터 이재명 대표님은 국회 일정이 없을 때 출석을 하겠다고 얘기해 왔었어요. 그랬는데 검찰이 처음에 4일 출석 요구를 해 왔잖아요. 4일 같은 경우에는 오후에 국제기구들 관련된 회의가 있어서 그럼 오전에 출석을 해서 오전에는 조사를 받고 모자라는 부분이 있다면 11일 주간에, 그때 국회 일정이 없으니까. 그때 출석하겠다고 했는데 마치 막무가내로 불출석한 것처럼 보도가 나갔고.
이번에도 12일에 나가겠다고 얘기했던 건 같은 취지. 즉 국회 일정이 없을 때 나가겠다. 그런데 마침 수원지검에서 그러면 7일에서 9일이라는 기간을 준 거예요. 그 사이에 결정해라. 그런데 그중에 9일은 일정이 없거든요. 국회 일정이 없어서 그러면 9일에 출석한다, 이렇게 된 거거든요.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조해진 의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원래 일정을 다음 주다, 이번 주다 해서 서로 줄다리기 했었잖아요.
[조해진]
원래 두 번 정도 검찰 소환 거부했다가 검찰에서 8월 30일 출석해 달라고 하니까 갑자기 당겨서 24일에 나가겠다고 이야기하니까 준비도 안 돼 있는데 그때 나오면 수사 안 된다고 하니까. 그리고 나서 다시 4일 출석해 달라고 하니까 나가긴 나가는데 2시간만 하고 나머지는 10일에서 15일 사이에 받겠다고 하는데, 2시간이면 본론에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조사 안 받겠다는 거나 마찬가지고. 그러고 나서 다시 9월에 들어와서 검찰에서 9일 그러면 출석해 달라고 하니까 12일에 가겠다고. 그러다가 최종적으로 9일로 결정이 났는데. 12일이라고 이야기하는 거는 그때 되면 단식이 보름 가까이 되는 날이거든요. 정상적으로 단식을 한다면 그때는 병원에 실려갈 때입니다.
그때 출석하겠다고 말하는 것도 말이 안 되고. 그때 보름 가까이 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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