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 미스코리아·특전사 출신 카바디 국가대표 우희준 선수

연합뉴스TV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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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미스코리아·특전사 출신 카바디 국가대표 우희준 선수

뉴스 속 주인공을 만나보는, 입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특전사 출신인 카바디 종목 국가대표 우희준 선수가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우희준 선수는 5년 전, 준결승에 오르며 메달 사냥에 나선 바 있는데요. 아깝게 놓친 메달을 이번엔 목에 걸 수 있을까요?

범상치 않은 이력의 우희준 선수를 오늘의 뉴스메이커에서 만나봅니다.

우희준 선수의 삶을 두고 나오는 평가입니다.

우희준 선수는 2018년 아시안게임에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남다른 활약을 선보인 바 있는데요.

이후 비인기종목인 카바디를 홍보하겠다며 미스코리아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어, 당당히 선을 차지해 놀라움을 안겨줬습니다.

이후 국제미인대회에서까지 탤런트상을 수상하며 국제미인으로서도 인정을 받았는데요.

그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돌연 군에 입대한 우희준 선수는, 여군 소위 최초로 특전사에 임명돼 또 한 번의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체력 테스트에서 특급을 받은 것은 물론, 동시통역이 가능한 외국어 실력까지 겸비해 지난해에는 통역 장교로 레바논 파병까지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그에겐 오랫동안 버리지 못한 미련이 남아있었는데요.

바로 카바디 국가대표로서 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었습니다.

카바디는 술래잡기와 피구, 격투기가 혼합된 스포츠로, 신체 능력이 남다른 우희준 선수에게 딱 맞는 운동이었는데요.

결국 우희준 선수는 또 한 번의 도전을 위해 지난 6월 군복을 벗고 선발전을 거쳐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카바디 국가대표에서 미스코리아와 특전사를 거쳐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몸에 단 우희준 선수!

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온 그가, 이번엔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까요?

그는 또 어떤 상상을 현실로 이뤄낼까요?

지금까지 '뉴스메이커'였습니다.

#미스코리아 #특전사 #카바디 #국가대표 #우희준 #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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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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