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 협박…'국대 출신' 승마 선수 피소
헤어진 연인에게 불법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국가대표 출신 승마 선수가 고소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국가대표 출신 승마 선수 A씨의 전 연인 B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A씨가 불법촬영물 유포를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다는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지난달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B씨는 A씨가 동의 없이 사진과 영상을 찍은 뒤 1개당 1억원을 달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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