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연습생으로 허위초청해 접대부로 고용한 일당 검거
외국인 여성들을 가수 연습생이나 모델 등으로 허위 초청해 유흥 접대부로 불법 고용한 일당이 무더기 검거됐습니다.
법무부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한국인 브로커와 유흥업소 관리자, 연예 기획사 대표 등 한국인 총 12명을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외국인 106명을 연예인 활동을 할 것처럼 허위 고용계약서 등을 작성해 예술 흥행 등 비자로 초청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한 현지 모집책, 허위 초청 연예 기획사 대표, 취업 알선 브로커 등으로 역할을 나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예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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