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정상회담이 개최될지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회담을 계획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G20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온다는 이야기가 없고 대안으로 다른 사람이 올지에 대해서도 중국 측이 아직 인도에 공식 대답을 안 해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G20에 앞서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중국은 관례대로 총리가 올 것이라며 제대로 된 공식 정상회담이라고 부르긴 애매하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윤 대통령과 대화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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