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간호학 근간 마련 전증희 을지재단 명예회장 별세
국내 군 간호학의 근간을 마련한 전증희 을지재단 명예회장이 향년 94세로 별세했습니다.
1945년 춘천간호학교를 졸업한 전 회장은 한국전쟁 발발 뒤 간호장교로 자진 입대해 대전 제2육군병원 등에서 근무하며 간호 분야 발전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1956년 서울 을지로에서 남편 박영하 박사와 산부인과를 개원해 을지재단의 기초를 마련했고, 2020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습니다.
배삼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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