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 흉기 난동범 최원종의 차에 치여 숨진 고 김혜빈 씨의 장례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오늘(31일) 아침 경기 수원에 있는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 김혜빈 씨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영정과 관이 운구 차량에 실리는 동안 고인의 아버지는 나라가 딸을 지키지 못했다며 오열했고, 어머니는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해 부축을 받으며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지난 3일 최원종이 몰던 차에 치인 고 김혜빈 씨는 뇌사상태에서 연명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8일 끝내 숨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생전 김 씨가 재학했던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학생회는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어제(30일)부터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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