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건설현장 돌며 1억원대 공구 훔친 40대 검거
대전 동부경찰서는 전국 아파트 공사 현장을 돌며 공구를 훔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3일 오전 2시 5분쯤 대전 동구 천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 침입해 그라인더 등 700만원 상당의 공구를 가지고 나오는 등 지난해 5월부터 지난 7월까지 24회에 걸쳐 전국의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 들어가 1억133만원 상당의 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훔친 공구는 온라인 중고거래 커뮤니티에 팔아 현금을 챙겼고, 모두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호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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