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격노' 구체적 보도까지...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 새 국면 [Y녹취록] / YTN

YTN news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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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해병대원 사망사건의 수사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이 있었고요. 최근 며칠 동안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 수사 결과를 받아보고는 격노했다는 언론보도까지 나온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상황, 최근의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장철민> 저는 대통령실이 부인할 단계는 지나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국방부 장관이 서면 결재를 하고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그 사이에 하루 정도의 시간이 있는데 7월 30일이더라고요. 7월 30일 오전에 대통령이 격로했다는 이야기가 아주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고 그것 때문에 국방부 장관의 이장이나 태도나 이런 것들이 완전히 다 바뀌고. 그 이후에 해병대 건들이 뭔가 굉장히 큰 일종의 국기문란에 가까운 사안으로 이렇게 등장했기 때문에 대통령실이 그냥 부인하는 것들을 넘어서 정확하게 입장들을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지금 저 수사단장, 박 대령이 굉장한 군인정신을 가지고 사실 이 해병대 사병의 죽음에 대해서 실체적인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그 군인정신의 발로로 확실한 일들을 해나가고 있고 그것을 권럭을 가진 윤석열 대통령과 그 밑의 군에서 어떻게 보면 탄압하고 박해하는, 이런 것처럼 보이고 있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보기에는 그게 실체적인 진실에 굉장히 가까운 사실로 보이고요.

그러면 사실 이건 윤석열 대통령이 뭔가 해명을 하든 입장을 밝히든. 아니면 최소한 원래대로, 원래 박 수사단장이 수사했던 내용대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라라고 정도의 지침은, 그런 방식으로 원상회복이라도 시켜야 국민들께서 이걸 조금이라도 납득하시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건 더 이상 이렇게 방관하면서 박 대령에 대해서 뭔가 정말로 나쁜 사람으로, 이 군인정신을 존중하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만드는 것은 정말로 이후에 우리 군 사기와 우리 국기를 어떻게 하려는 건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앵커> 일단 안보실 관계자 정도는 얘기를 들어봐야 되지 않을까요?

◆박정하> 오늘 마침 국회에서 운영위가 진행 중이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야당 의원들 질의가 있을 거예요. 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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