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감리 입찰담합' 건축사사무소 압수수색
검찰이 LH와 조달청이 발주한 건설사업관리 용역과 관련해 수천억대 입찰 담합 정황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30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11개 건축사사무소 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업체 중 한 곳의 자진 신고를 통해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이들이 경쟁이 아닌, 순번을 정해 돌아가며 입찰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담합 금액은 수천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예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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