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잼버리 파행을 계기로 새만금 SOC 예산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내년 새만금 예산 75%가 삭감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비상식적인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교육부 강경 대응과 내부 이견으로 취소됐던 9월 4일 교사 집회가 다시 추진됩니다. 교육부와 전국 교육감들이 긴급 회동했지만 입장 차만 확인했고, 교육부는 9월 4일 재량휴업을 계획한 학교 명단 파악에 나서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 경찰이 시간대에 따라 속도 제한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를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전국 스쿨존 9곳에서 심야 시간대 제한 속도 기준이 50km로 완화됩니다.
■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을 지나는 전동차 안에서 흉기를 목에 걸고 있던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에서는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든 채 복도를 서성이다가 교사에 제지 당하기도 했습니다.
■ 영국 외무장관이 고위 관료로는 5년 만에 처음으로 오늘 중국을 방문합니다. 경제 교류 등 양국 관계 정상화의 신호로 풀이되는데, 다음 달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수낵 총리와 시진핑 주석의 회동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습니다.
■ 모레까지 남부 곳곳에 시간당 5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기상청은 11호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다음 주까지 2차 장마에 태풍 영향이 겹쳐 강한 비구름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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