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정부에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건의
국민의힘이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징검다리 연휴기간 중 휴일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추석은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모처럼 가족과 이웃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휴식권 보장과 소비 활성화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정 논의를 거쳐 임시공휴일 지정이 최종 결정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 의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임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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