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 은평구 주택가에서 양손에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가 체포된 3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어젯밤(26일) 10시쯤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 A 씨를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은평구 주택가 1층 주차장에서 양손에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이 통제선을 설치하고 2시간 반 가까이 설득을 시도하다가 결국 특공대를 투입해 밤 10시쯤 남성을 제압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A 씨는 담배를 피우다가 행인과 말다툼을 벌였고 자동차에서 흉기를 꺼내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양손에 들고 있던 흉기 2점 외에 6점을 더 가지고 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마약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YTN 윤성훈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82710154453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