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안보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여야 공방도 한층 거세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9월 정기국회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정국 상황 정리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염수 방류를 둘러싸고 여야 공방, 휴일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 그리고 국민의힘 대변인의 논평을 차례대로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일본의 이런 패악질을 가장 선두에서 합리화시켜주고 지지한 사람이 누굽니까? 정부 여당에 요구합니다. 권력은 잠시일 뿐이고 국민은 영원한 것입니다.]
[김예령 / 국민의힘 대변인 : 이재명 대표의 일관된, 농도 짙은 거짓이 민주당 전체를 오염시켰습니다. 민주당은 내부 폐수단속이나 잘하십시오.]
일본의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서 여야가 첨예하게 맞붙고 있는데 이재명 대표가 강하게 비판을 했습니다. 일단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서 윤 정부의 대응이 굉장히 부적절하다라는 의도로 보입니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최창렬]
지금 이 방류 문제가 아마 정기국회 때, 아까도 잠깐 보도에 나왔습니다마는 상당히 여야 간에 가장 중요한 쟁점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여야 관계자들의 말씀을 들어보셨습니다마는 저렇게 얘기할 건 아닌 것 같아요. 지금 이 오염수 방류 문제가 굉장히 중요한 이슈이기는 한데 우리나라 여야가 저렇게 정쟁으로 삼을 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국민의힘의 김예령 대변인의 얘기가 내부 폐수 단속이나 잘하십시오, 이런 얘기는 필요 없는 얘기예요. 그리고 이게 너무 발언도 과하죠, 폐수라는 단어를. 그다음에 이쪽 여당도 마찬가지고 야당도 마찬가지예요.
야당도 패악질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의 최근의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태도는 너무 합리화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뭔가 국내 여론의 비판적인 여론이라든지 야당의 반대 이런 걸 일본 정부에 전달을 해야 됐다고 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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