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중국과 일본에 이어 종합 3위를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에서 "금메달 45개에서 50개를 획득해 종합 3위에 오르겠다"고 목표를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일본에 2위를 내주고 24년 만에 3위로 내려앉았는데, 이번에도 3위를 목표로 삼은 건 일본과의 전력 차이를 현실적으로 인정한 셈입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다음 달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 일원에서 열립니다.
YTN 허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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