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스키 밀입국' 중국 인권운동가?…"난민 신청할 것"
제트스키를 타고 300km가 넘는 바닷길을 건너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한 중국인이 정치적 망명을 한 인권운동가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제연대활동가 이대선 씨는 오늘(22일) 페이스북을 통해 "밀입국을 하다 체포된 30대 중국인은 중국 인권운동가 '권평'"이라며 "중국 정부의 탄압을 피해 망명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씨는 "권평이 한국에서 남은 조사를 마치고, 난민 신청까지 잘 마무리되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해경서는 이날 권평에게 출입국관리법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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